앞트임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지나친 앞트임을 하거나, 흉터 및 각종 부작용으로 인해 앞트임을 재수술하고자하는 케이스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수술을 거듭하며 다양한 앞트임 문제들을 경험하면서 앞트임을 복원하고 원하는 형태로 디자인하기 원활한 수술방법을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이중피판조정술이라 이름지은 이 수술방법을 2016년 국제학술대회에서 공개발표하였으며, 이 후 수술과정 및 방법에 대해 세브란스미용성형심포지엄, 연세대학교강의, 메디컬S 및 뉴스메이커 취재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공유하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원하는 형태가 되도록 섬세하게 맞춤 조정을 한 후, T자 형의 절개 부위를 잘 밀착시키고 꼼꼼히 심층봉합하여 최종적으로 맞춤화된 앞트임 형태를 만들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며 식별성이 현저히 적어져야합니다.
단순히 봉합하지 않고 흉터의 발생 원인을 예방할 수 있도록 미세봉합을 진행합니다.
기저면의 심층 조직까지 단계적으로 봉합하는 과정을 통해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상처가 아물게 되면 식별이 어렵게 됩니다.

이중피판조정술은, 세부적으로는 누호 주변의 4가지 방위의 부위를 미세조정하며, 조정시 피부의 깊은층, 중간층, 얕은층의 3층 구조를 살펴 조정하게 됩니다. 거시적으로는 크게 움직이는 피판의 형태가 두가지 면적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수술원리를 심플하게 전달하고자 '이중피판조정술'로 명명하였습니다. 이중피판조정 앞트임복원술은 폭과 넓이 그리고 깊이를 그만큼 다양하게 조절가능 하므로 환자별 구체적인 맞춤화 니즈에 1:1 대응 가능하며, 흉터회복에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